"한국 생보사, 미국 장기채 투자 나서야"

입력 2017-05-28 19:07  

한론 맥쿼리 수석부사장 "IFRS17 대비에 효과적"


[ 김순신 기자 ] 크리스토퍼 한론 맥쿼리인베스트먼트 보험전략부문 수석부사장(사진)은 “한국 생명보험사들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려면 미국 장기 채권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28일 말했다.

한론 부사장은 이날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생보사들은 부채 듀레이션(가중평균 잔존만기)은 길고 자산 듀레이션은 짧다”며 “듀레이션 불일치를 해결하려면 해외 우량 자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생주의 원칙에 기반한 IFRS17은 생보사가 가진 장기성 부채를 시가로 평가하기 때문에 저금리 상황에선 부채 규모가 급증한다.

특히 부채와 자산의 듀레이션이 일치하지 않으면 금리 변동에 따른 자본 변동폭이 커진다. 하지만 한국 보험사는 자산 듀레이션이 부채보다 짧아 이 같은 금리 변동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한론 부사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IFRS17이 도입되기 전 생보사들이 장기 자산과 부채의 만기를 일치시키는 자산부채매칭(ALM)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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